여름은 장마와 무더위, 휴가까지 겹친 계절이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할 시기입니다. 더운 기온과 높은 습도로 인하여 체온 조절이 어려워 탈수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강력한 자외선 노출은 피부, 눈, 면역 시스템에 해를 끼칠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음식이 상하기 쉬워 식중독 위험 증가하는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본 글을 작성하여 보았으니 편하게 읽어주세요!
수분 보충
체내에서 수분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여름철에는 높은 온도 때문에 가벼운 걷기에도 땀을 흘리기 쉽고, 땀을 흘릴 때마다 체내의 수분이 줄어들기 때문에 수분의 보충이 필요합니다. 체내에서 수분은 60-70%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체중의 7-14%의 수분이 상실되면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수분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2리터 이상의 물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수분 보충은 건강관리를 위해 중요한 사항이니 충분한 물을 매일 섭취해 보세요.
피부 보호
여름철에는 태양이 지구에 더 가까워져 강한 자외선으로 피부가 타는 사례가 많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선크림을 바른 후 모자, 선글라스 등 추가적인 보호 장비를 착용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가급적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는 밖에 나가지 않는 것이 좋지만, 외출이 필요한 경우에는 최대한 그늘을 찾아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바다 또는 실외 수영장에서 수영을 할 경우 더욱더 피부 보호에 힘써야 합니다.
안전하고 균형잡힌 식단
여름철 식단은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을 중심으로 구성해야 합니다. 높은 온도와 습도 및 많은 땀을 흘리는 계절인 만큼 지친 몸을 위하여 과일, 채소, 고기, 생선 등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여 신체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여름철에는 각종 비타민 및 미네랄이 부족하게 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영양소를 적절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다만, 여름철에는 음식이 쉽게 상하는 경우가 많고 계절적인 특성상 회나 조개류 등을 섭취하기 쉬우므로 더욱더 식중독에 유의해야 합니다.
적당한 야외 활동
무덥고 밖으로 나가기 싫은 계절이지만 실내에서만 생활하면 안 됩니다. 스트레스와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효과적인 야외 활동도 요구되는데요, 유산소 운동을 포함하여 자전거 타기, 등산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야외 활동은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 선크림을 바르고, 모자를 쓰거나 그늘진 곳에서 활동하는 것이 좋고 가급적 가장 더운 시기를 피하여 야외 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욱 자세한 여름철 스포츠에 대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멘탈 관리
여름철에는 지친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여가활동도 중요합니다. 더워지는 날씨와 낮아지는 활동량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누적될 수 있고 정신적으로 지칠 기 쉬운 계절입니다. 따라서 명상, 독서, 미술 등의 차분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멘털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치며
건강한 여름을 즐기기 위한 5가지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손실된 수분을 보충하며, 피부를 보호하고, 영양가 있는 식단을 섭취하며, 야외 활동과 멘탈 관리를 통해 여름철 심신의 건강을 관리해 보세요. 여름휴가를 떠나거나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여름 스포츠를 경험해 보는 것도 건강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여름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즐거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